경상북도,소방공무원 치유와 행복의 시간 가져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심신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 외상후스트레스 증후군 : 충격적인 경험이나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겪은 뒤, 그 기억을 반복해 떠올리는 상태가 계속되는 현상
이번 힐링캠프는 12월 9일(월)부터 18일(수)까지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총 3회,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외상후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적응력 강화 및 해소기법 습득, 감정적 순화능력과 긍정적 사고와 직업에 대한 만족감 향상, 개인별 심신건강 상태 진단 및 심리 불안정 극복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강철수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하여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 해소 심리치유 및 감성소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개인의 정체성 정립을 통한 변화 촉진 및 긍정의식을 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재난활동의 증가로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