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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봄 여행주간 관광객 `북적북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5월 15일
↑↑ 봄 여행주간 중 관광객 북적북적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5월 봄 여행주간을 맞아 포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포항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봄 여행주간 중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3대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 1박 2일 추천 코스 및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대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는 여행주간 및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추진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기자단 팸투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여행주간 표본조사, 문화체육관광부 기자단 포항 취재, 위클리공감 등 다양한 매체와 기사를 통한 홍보 마케팅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는 촉매제가 됐으며, 포항의 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여행주간 중 처음으로 운영했던 지역 13개소의 주요 관광지 스탬프투어에는 7,7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품 홍보에 큰 일조를 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스탬프투어에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참여함에 따라 포항시는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구룡포근대문화역사관, 포항운하관, 죽도시장 특산품판매장 등 주요 관광 명소에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자원봉사자들을 추가 배치하는 등 여행주간 중 민원 발생 제로화를 위해 발 빠른 대처를 했으며,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전 전략적 홍보 추진으로 지역이 관광객들로 북적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포항 관광이 변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여행주간 중에는 지난 5일 어린이 날, 6일(임시 공휴일) 어버이날 행사, 7일 바둑대회, 13일 카네이션 어머니 국제 배구대회 등 14일간 계속되는 여행주간 중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의 황금연휴 기간에 KTX는 1일 평균 7,000여명이 왕래했고, 대구-포항 고속도로는 30,000여대, 울산-포항 고속도로는 6,000대 차량이 왕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봄, 가을 추진되는 여행주간은 국내 관광 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14일씩 운영되며, 이번 봄 여행주간을 계기로 포항시는 주요 관광지 홍보, 지역 축제 브랜드화, 할인업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발굴 등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편장섭 국제협력과장은 “도시, 시민, 관광객이 함께 들썩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많은 아이디어 발굴과 체계적인 관광 시스템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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