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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29일
역사문화․첨단과학․스포츠도시 경주시가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불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 막바지에 시민참여 분위기 고조를 위하여 3월 29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가하는「D-30일 기념 대시민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지난 3월 7일 선수단숙박을 위한 숙박업소 양해각서체결과 3월11일 행정지원위원회 개최한바 있는 경주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 대회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중간 평가를 통하여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하여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민초청 대회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대회홍보영상물을 상영, 대회준비현황과 대회 개․폐막식 행사 설명,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소개 되는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는 태권도 발상지인 천년고도 경주의 위상을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30일 동안 시민단체 및 공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를 차질 없이 개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 150여 개국의 선수 및 임원 등 10,000여명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치는 태권도의 올림픽으로써, 2011년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9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2009년 11월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지로 확정되었고, 2010년 3월 28일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MOU를 체결하였다.



경주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해 10월20일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11월 23일 대회의 성공다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1월 중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경기규칙강습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신년인사회, 대․경대학총장협의회 회의와 숭덕전, 숭혜전 석전대제, 3.1절 기념 축구대회, 전국 족구대회 등 각종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대회를 홍보하였다.



시내 주요도로변의 가로 배너 광고와 홍보탑 추가 설치, 각급기관단체․숙박업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내 대회포스터 부착, 관용차량에 대회홍보 랩핑 부착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운수업종사자교육, 숙박․요식업종사자교육 등 각종 회의 및 교육의 기회를 이용한 홍보를 통하여 전시민의 대회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본 대회의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1월 18일에는 경주역 광장 앞에서 『대회 D-100일 기념 홍보현판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경주 역사에 대형 홍보물을 설치한 데에 이어 시내 주요 교통요충지에 홍보탑 및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 하였다.



대외적으로는 세계태권도연맹 192개 각 회원국에 초청장과 함께 대회홍보용 CD, 포스터, 경주관광안내 책자 등을 발송하는 등 국내 및 해외 홍보에 주력하여 왔다.

오는 4월 28일에는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WTF집행위원회 회의를 필두로 WTF분과위원회회의, 4월 29일 WTF심포지엄, WTF코치․감독교육 대표자회의를 통하여 대진표가 완료된다. 아울러 4월 30일 가장 큰 회의인 WTF총회가 현대호텔 컨벤션센터에서 500여명의 각국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그리고 5월 1일 오전 9시부터는 남녀 각8체급의 경기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되며, 당일 오후 5시에는 태권도 발상지인 경주, 신라의 화랑과 태권도를 테마로 한 개회식의 시작으로 환영만찬이 열린다. 5월 6일 오후 5시 30분에는 폐회식 및 환송연을 끝으로 세계태권도대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경주개최는 의미가 남다르다. 박물관, 분황사, 통일전등의 유물들을 보여줌으로서 태권도가 경주에서 태동되어 발전되어 왔다는 산 교육장이 될 것이다. 또한 경주가 태권도의 성지로서의 개념을 확고히 굳히는 계기로 삼고자 태권도 관련 유적 전시와 현장 관광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장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통역자원봉사자 465명을 모집하여 통역, 등록센터, 참가국 지원, 급수지원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150여개 단체의 1국가 1기관단체의 참가국별 서포터즈를 지정 운영하여 참가선수단의 불편해소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가장 많은 선수단이 입․출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25일부터 5월 7일 까지 인천 및 김해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전담여행사를 통하여 등록센터까지 수송할 계획이다. 보문단지를 비롯한 주요 숙박시설과 경기장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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