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6 오전 10:22: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민.관.군 합심으로 강풍피해 복구 지원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5월 10일
↑↑ NULL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일어난 강풍피해 농가와 시설물에 대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시는 피해를 입은 94건의 시설물에 대한 복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휴일인 지난 5일 부시장 주재로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정밀조사 및 긴급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인삼재배시설 등 피해가 가장 심한 풍기읍과 단산면 단곡리 등의 응급복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육군 3260 부대 3대대, 안전재난관련 단체, 시청직원 등 250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피해 지역을 정밀조사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향후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많은 피해를 본 단산면 단곡리 인삼재배시설 등에 대해서는 5일 오후 장욱현 영주시장이 직접 피해시설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피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복구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긴급지원에 동원된 인력 외에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는 자발적으로 대민 지원에 나서 인삼, 오미자 등 16ha에 걸쳐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위해 쓰러진 농작물을 세우고 지주를 고정하는 등 신속한 복구작업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가에서 오미자재배포장 전면적 지주 해체 작업에 어려움을 겪자 공무원이 아이디어를 내 인근 농가에서 트렉터를 빌려 작업을 진행해 인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이산면 50사단 3260부대(중령 양성렬)는 대대장을 포함한 60여명의 대대원들이 복구지원에 나서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주민 현안에 적극적인 태도로 대민지원에 앞장서 박수를 받았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5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835
오늘 방문자 수 : 18,370
총 방문자 수 : 84,519,86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