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3 오전 09:11: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국립경주박물관,영어 해설가와 함께 하는 고대 신라 여행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5월 09일
↑↑ 토요 뮤지엄 투어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외국인을 위한 영어 전시 해설 프로그램인 ‘토요 뮤지엄 투어(Saturday Museum Tour)'를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와 박물관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신라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기 위해 매주 토요일 2회(오전 10:00~11:30, 오후 3:00~4:30)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중요 전시품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관람 코스를 따라 한 시간 반 정도 전시 해설을 듣고 성덕대왕 신종 등 옥외 전시품으로 시작해 선사시대에서 통일신라까지 신라의 발자취를 시대별 관련 유물별로 살펴보는 여정은 아직 한국 문화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국보급 문화재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들은 관심사에 따른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며 문화재에 관한 다층적인 이해가 가능하여, 그동안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에 신라역사관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해설에서 월지관 등 관람 코스를 추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박물관 정문에서 시작되는 ‘토요 뮤지엄 투어’의 참여는 예약 신청( 054. 740. 7591, E-mail: gjmuseum@korea.kr)과 현장 신청으로 이뤄진다.

또한 보다 많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로운 외국어 해설가(영어, 일본어, 중국어, 유럽어 등)들을 모집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나 외국어 해설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5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758
오늘 방문자 수 : 9,525
총 방문자 수 : 85,105,53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