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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동해안 지질명소 국가지질공원 등재 추진전략 심포지엄" 개최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2월 15일
↑↑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주상절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16일(월) 경북대학교에서 지질관련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와 동해안 4개시․군 환경과장 및 공무원, 환경단체, 대학생, 시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자체 간 지역연계협력을 통한 「동해안 지질명소 국가지질공원 등재 추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의 국가지질공원 제도 도입(‘12.1.29 자연공원법 개정․시행)으로 2020년까지 국가지질공원 16개소(세계지질공원 8개소) 인증 계획에 따라 동해안 지역의 지질명소를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동해안 지질공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질공원 전문가와 정책관계자의 합리적인 대응방안 및 국비 재원 확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와 동해안 4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이 연계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농산어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동해안 지오투어리즘(Geo-tourism)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지역 행복생활권 사업 공동 추진으로 관광객 유치 및 주민 소득증대 도모, 상호 연관된 환경현안의 공동해결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최종원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질공원제도는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지역을 보전함과 동시에 지질관광을 활성화하여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제도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지질공원의 동향을 파악하고 국비확보를 통한 지질공원 등재방안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아울러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구과상유문암(꽃돌), 주상절리, 주왕산 등 다양한 지질명소가 있는 청송지역도 이번 달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 신청하기로 하는 등 지질명소를 활용한 보전과 활용으로 관광객 유치 및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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