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2014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4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안동시는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두 달 동안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예산 균형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모범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안동시의 합동설계반은 본청 및 읍면 시설직공무원 3개반 18명으로 구성한다. 합동설계반원들은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404건, 97억 원 가운데 건수대비 91%인 369건, 83억 원에 대해 자체 설계한다.
자체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4억 원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사업 만족도는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세면 안동시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반을 통해 조기에 설계를 마치고 사업을 착수함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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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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