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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미래 경북 발전의 신성장 동력 `물산업` 본격 추진

- 경북의 물산업 방향을 이끌어 갈 제3기 물산업육성협의회 개최 -
- 산학연 연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세계 시장에 성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9일
↑↑ 제3기 물산업육성협의회 개최협의회 개최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8일 물산업육성협의회를 개최하고, 물산업을 미래 경북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물산업육성협의회는 상하수 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수자원 등 6개 분야의 물전문가 및 물기업 대표자 등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산업 육성 법령이 미비한 가운데도 전국 최초로 물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물산업 육성의 브레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경북형 물산업의 육성 방향을 논의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순화 영남대 교수를 3기 회장으로 선출하고 POST-물포럼 경상북도 물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 개최방안 보고, 물산업 육성 산학연 매칭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학연을 매칭하는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이해관계가 있는 산업과 학계, 연구 분야와 정부를 연결하고 경북지역의 풍부한 수자원과 물산업의 행정적 기반에 IT첨단산업을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신도청 시대의 지역 발전과 연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놓았다.

이순화 신임 협의회장은 “산학연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구축하여 세계 물시장 개척에 능동적으로 앞서나가도록 최선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산학연 매칭 프로그램도 경북 물산업의 세계화 시작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물산업의 영역을 기존 멤브레인 중심에서 연관 플랜트산업으로까지 확대하고, 새마을세계화와 연계하여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경북 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 30일에는 지역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말레이시아 ㈜LINETECH와 300만불 규모의 SPE 패널(방수기자재) 수출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원하는 등 물산업 지원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경북도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물산업육성협의회를 통하여 경북 물산업이 세계를 향해 한걸음 더 전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경북도가 미래의 먹거리인 세계 물산업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방향타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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