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1:19: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영주시,벼 육묘상자 자동 이송장치 설치로 `노동력 절감`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4월 21일
↑↑ 벼 육묘상자 이송장치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농촌의 평균 연령 노령화(65세 이상)에 따른 일손 부족과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21일 새로운 생력화 시스템인 ‘벼 육묘상자 자동 이송장치’를 설치완료하고 장수면(두전리) 송희찬 농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벼 재배는 ‘못자리가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육묘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시에서는 대형 육묘공장과 소형 육묘공장 등 90여개 공동육묘장에서 관내 육묘상자의 50%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나 파종작업, 상자쌓기, 상자운반 등의 작업 시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벼 육묘상자 자동 이송장치’는 육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인건비 감소에 따른 농가 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이 시스템 활용하면 노동력을 70%정도까지 줄이는 등 생력화가 가능해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시에서는 쌀시장 개방과 쌀생산 과잉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생력화 재배기술 확대와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영주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4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68
오늘 방문자 수 : 11,887
총 방문자 수 : 85,609,58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