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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국내 최장 걷기여행길‘해파랑길’영덕 걷기축제 개최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4월 19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인 해파랑길 개통을 기념해 내달 21일 영덕 경정해수욕장에서 ‘해파랑길 영덕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거리 770km의 동해안 걷기길이다. 이 중 경북은 총 4개 구간(포항, 경주, 영덕, 울진) 18개 코스, 거리 약 295km에 해당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4개 광역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는 내달 7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해파랑길 전 구간에 걸쳐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별 걷기축제와 길 이음단 종주, 걷기여행길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2016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는 4개 광역시·도 주요지역에서 지역별 걷기축제로 개최되며, 5월 7일 부산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5일 울산 길이음 행사, 5월 21일 경북 영덕 길이음 행사를 거쳐 6월 4일 강원 고성 폐막식 행사로 마무리된다.

특히, 내달 21일 영덕에서 열리는 걷기축제에서는 경정해수욕장에서 축산항까지 약 5km의 걷기행사와 더불어, 개통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길 이음단 환영행사 등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걷기행사 도착지인 축산항에서는 제9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 참가신청은 지난 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홈페이지(http://haeparang-youngdeok.org)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참가대상은 걷기를 사랑하는 도민 및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전화식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이라며, “이번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를 발판 삼아 동해안 걷기길 관광상품 육성 및 국내외 도보여행객 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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