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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선덕여왕과 만나요˝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4월 14일
↑↑ 선덕여왕 모형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경주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보문호수의 풍경 뿐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볼 수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타워 전망 2층에서 올해 말까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부제 선덕여왕과 황룡사 9층목탑)’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우리 민족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의 염원과 호국정신, 동양 최대의 목탑이었던 황룡사 9층목탑의 위대함을 연계하는 전시이다. 전시는 크게 세가지 포인트로 구성된다.

제1 전시실은 ‘선덕여왕과 황룡사 9층목탑’으로 황룡사 9층목탑을 완공한 선덕여왕과 이 탑을 투각으로 재현한 경주타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선덕여왕을 사랑한 지귀 이야기’, ‘모란꽃 그림과 선덕여왕’, ‘여근곡과 백제군’, ‘도리천 이야기’ 등 선덕여왕과 관련된 설화들도 소개한다.

특히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동안 ‘비단길·황금길 - Golden Road 21’ 에 전시했던 선덕여왕 실사 모형을 전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2 전시실은 ‘한류 드라마 히스토리’로 199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 실크로드를 타고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류드라마의 역사를 소개한다.

제3 전시실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는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드라마 의상, 소품 등을 디오라마로 전시한다. 활, 칼, 찻잔 등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품과 다양한 의상, 드라마 대본 등 선덕여왕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떠올려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 외에도 선덕여왕 드라마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한복체험, 선덕여왕 드라마의 복식, 장신구 등을 소재로 한 포토 키오스크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선덕여왕 전시는 2016 경주엑스포 상시개장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했다”며 “역사교육과 체험까지 함께하는 이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타워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들은 유료(한복체험 :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 / 포토 키오스크 : 1,000원)로 운영한다.

경주타워는 신라 삼보(三寶) 중 하나인 황룡사 9층목탑을 투각으로 재현한 높이 82m 규모의 건축물로 전망대 아래층인 지상 62m 높이 전시관에는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과 ‘신라문화역사관’이 조성돼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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