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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도영유권 국제사회확산 원탁학술회의

-12.12(목) 경북대에서 국제법 전문가와 해외 홍보 전략 논의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2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12일(목) 경북대학교에서 국제법 교수․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영유권 국제사회 확산을 위한 전문가 원탁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학술회의에서는 지난 10월 말에 일본 정부가 일본의 독도영유권 동영상을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하는 등 국제사회에 일본의 주장을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의 대응 정책, 경상북도의 정책과 역할, 독도 해외 홍보 확산 전략 방안에 대해 국제법 교수․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이 펼쳐졌다.



대구대학교 최철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이훈 소장이 ‘일본의 독도홍보와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 소장은 최근 일본 정부는 독도 문제를 상시화하고 있고, 행정조직을 통해 국제사회에 여론을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국가별 대상별 맞춤형 홍보자료 제작과 독도 통합 홍보 DB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CBN 뉴스
단국대학교 김석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독도영토주권 공고화 방안’을 주제로 경상북도 독도수호 법률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확산에 대한 우리 정부와 경상북도의 역할, 독도 수호를 위한 민․관․학의 협력적 대응 체계 구축방안, 독도 해외 홍보 확산 전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토론회에서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는 독도와 관련해서 한․일 양국이 양보가 가능한 부분도 아니며 포기할 사항도 아닌 이상 결국에는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을 대비해야 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단계라고 주장했다.



부산대학교 박배근 교수는 일본에 불리한 사실을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학계의 활동에서 민족주의적, 국수주의적인 색채가 탈색된 연구와 교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동북아역사재단 홍성근 박사는 독도 홍보자료를 작성할 때 일본의 주장에 대한 일대일 반박하는 것에 주의해야 하며, 현재의 국내 독도 홍보자료들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작성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단순 명료한 자료 제작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두환 경상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경북도는 2008년 11월 27일 독도의 국제법적 지위 공고화를 위해 국제법을 전공한 교수․전문가를 독도수호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매년 1회씩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하며 독도영유권 강화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보수․우경화에 따른 독도 도발이 확대․강화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우리 정부와 경상북도의 독도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원탁 학술회의에서 도출된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해외 독도 홍보 방안을 경상북도의 독도 영유권 공고화 사업과 접목하여 2014년에는 해외 독도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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