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료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04월 03일
|  | | ↑↑ 제25회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 ⓒ CBN뉴스 - 고령 | | [이재영 기자]=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제2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46팀 26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하지희(만29세)씨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야금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고령군에서 지난 12월 군립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한 이래 개최되는 첫 대회로 지난 해보다 참여자의 수가 25% 증가하였다. 또한 올해부터 대가야문화누리로 장소를 옮기고 축제 일정과 대회를 분리함으로써 대회 시설과 운영에 더욱더 집중하여 전국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고령을 찾은 국악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이 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더 나은 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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