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울릉군은「희망2014 나눔캠페인」홍보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연말연시 모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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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캠페인은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도동․저동지역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사랑의 연탄배달,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과 아울러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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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릉군은 올해 70,000천원의 성금모금을 목표로 경북모금회와 2013년 11월 20일부터 2014년 1월말까지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일 울릉군수 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760천원을 모금하였고, 울릉로타리클럽의 1,000천원 등 군민들이 동참하여 현재까지 14,084천원을 모금하여 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