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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공간 그곳' 로비전 오픈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6년 03월 23일
|  | | | ↑↑ 김몬당_오봉도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올해 첫 번째 로비전 ‘공간 그곳’을 지난 1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엄선된 14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김아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큐레이터는 “인간은 공간에 기속되는 존재다. 현재의 공간이 안락하더라도 늘 만족스러울 순 없다. 다른 공간에 대한 호기심과 갈증이 존재한다.”라고 말하며 테마 선정 이유를 말했다.
그래서 전시작품들을 보면 때론 여행으로 때론 상상으로, 때론 꿈속에서 하늘을 날며 다른 공간을 탐험하며 갈증을 해소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 그림들을 관람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공간탐험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공간 그곳’은 오는 6월 1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서 진행한다.
로비전은 올해에도 분기마다 주제를 바꾸어 국내 최고 수준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6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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