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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양송이버섯 신품종 보급 현장평가회 가져

- FTA 파고를 넘기 위한 국내육성 양송이 종균 확대보급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3월 17일
↑↑ 양송이 신품종 현장평가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양송이버섯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의 확대 보급을 위한 평가회를 17일 건천읍 송선리 버섯재배농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송이연구회원 40명과 경주시 학교급식 영양사 20명을 초대해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특성을 설명하고 양송이 품종별 시식 및 버섯요리를 만들어 영양사에게 평가받기도 했다.

양송이 버섯종균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는데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육성한 ‘새도’, ‘새한’ 품종을 지난해 우리지역에서 재배해본 결과 그동안 재배하던 수입종균과 비교했을 때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도 많아 재배농가의 긍적적인 평가를 받아 신품종 재배확대는 물론 양송이의 소비확대를 위해 학교급식에 종사하는 영양교사를 초대해 양송이 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양송이 신품종을 개발한 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이종기 부장은 “FTA확대로 국내 버섯농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버섯 종균의 수입으로 인한 로얄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 준 경주양송이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양사 K 교사는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이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성장기 학생들에게 많이 공급해 양송이 재배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기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양송이 신품종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는 버섯재배사 친환경 종합관리기술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해 버섯재배사에 LED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고품질 양송이 생산에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시범사업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버섯관련부서와 협력해 새로운 재배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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