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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한동대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 학위수여식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11일,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 효암 채플 별관에서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한동대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학위수여식에는 한동대 김영길 총장, 코이카 김진오 부장, 에릭 엔로우(Eric Enlow) 국제법률대학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2년 개원한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이번에 코이카-한동대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에서 13명의 외국인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한동대 국제개발대학원 코이카-한동대 장기석사학위 연수과정은 KOIC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10개국 현직 공무원들을 연수생으로 선발하여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주도해 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은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및 토론 중심의 세미나 형태로 운영 되었으며, 연수생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고 공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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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에 졸업하는 네팔 출신 시바 라즈 레그미(Shiva Raj Regmi) 학생은 지난 11월 21일 열린 제1회 코이카 석사 과정 학회에 참가해 에세이(Essay) 경쟁 부문에서 62명의 후보를 제치고 최종 3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에세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시바 라즈 레그미 학생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한 네팔 농촌지역의 사회경제 발전 계획’이라는 제목의 에세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을 받아 한동대 국제개발대학원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한동대 김영길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는 이제 국제 시민으로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세계적으로 행동하는 일은 리더에게 필수적인 덕목이 됐다”라며 ”세계로 마음을 열여 여러분의 국가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동은 인성교육을 통해 정직과 성실을 강조하고 있다”며 “많은 성취는 기본적으로 정직과 성실로부터 나온다.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학교의 슬로건처럼 세상을 바꾸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 한다”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코이카 김진오 부장은 축사에서 “한국은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부유한 나라가 된 국가이다”라며 “한동에서 배운 것들을 여러분의 나라에 적용해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소망 한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 어거스틴 킵라캇 로노(케냐) 학생은 “우리는 한동대에서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다”며 “한동대의 ‘세상을 변화 시키자’(‘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가치를 살려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졸업의 소감을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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