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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그린환경(주)소각시설잉여 폐열스팀 공급 협약 체결

-소각시설 잉여 폐열스팀 공급사업을 통해 일석삼조 효과 기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천그린환경 주식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잉여 폐열스팀 공급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천그린환경 주식회사가 총 33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김천시 소각시설의 폐열보일러, 소각로 내화물 등을 교체하고 파쇄기를 신설하여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발생량을 연간 3만톤으로 확대 후 이를 기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천시는 노후화된 김천시 소각시설의 시설개선, 스팀공급으로 인한 기업체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지원 및 연 1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수익을 이루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현재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을 통해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하여 매립처리하는 등 친환경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자원화하여 보다 선진화된 청소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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