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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개관 진료 개시!!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3월 08일
↑↑ 새로운 암센터에서 진료중인 최윤석 산부인과교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기존 S스텔라관, R라파엘관에서 진료하던 주요센터 및 진료과들을 지난달 3주간에서 걸쳐 새롭게 개관한 '암센터·장기이식센터'로 이동하여 지난  7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암센터·장기이식센터'는 2012년 12월 건축허가를 시작으로 2014년 1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했으며 건축면적 2,290.44㎡(693평), 연면적 17,009.02㎡(5,145평)의 지하4층/지상4층 규모의 최신식 건물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부분에서 여러차례 1등급 달성하며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암 질환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암센터·장기이식센터'를 건립했다.



또 지난해 5월 지역최초 간이식 500례 달성(생존율 97%)등과 관련하여 중증질환치료에 대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서울 대형병원을 찾는 지역민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동급의 의료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하는 영위 하도록 만드는데 건립의 궁극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외래를 찾는 수많은 환자들로 인해 복잡했던 밀집도를 분산 시키고,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진료 받게 함으로써 환자의 만족감을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됐다.


층별 구성은 1층에 산과, 부인과, 혈액종양내과, 외과(혈관외과·소아외과·유방&갑상선외과), 혈관기능검사실, 항암주사실, 라운지가 있으며, 2층에는 내분비내과, 감염내과, 소화기내시경센터, 소화기센터, 간센터, 연결통로(→T[데레사]관) 3층은 비뇨기과, 호흡기센터(호흡기내과․흉부외과[폐]), 안과, 해외의료사업팀, 국제진료센터, 회의실, 연결통로(→T[데레사]관) 5층은 가정의학과, 건강증진센터(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공단검진])로 이루어졌다.



또 지하 2층부터 지하 4층은 16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모두 완비 되어있어 훨씬 편리한 병원 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층과 3층에 각각 지어진 연결통로(스카이브릿지)는 T데레사관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응급상황 대응 및 각종 검사에 대한 신속한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결통로에서 보는 ‘치유의 정원(Fiat/피아트)’의 풍경은 장관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연결통로를 환자의 심적·영적 회복의 핵심적인 요충지로 구성해 병원을 찾는 모든이들의 만족감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현재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7월 “Stella2020,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 최고의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된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및 류마티스·관절센터와 의과대학 연구동(루가관) 건립이 그 대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와 맞물려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개관이 'Stella2020'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에서 차별적인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며 “이를 통해 중증질환치료를 위한 지역이탈 현상을 최소화하여, 수도권에 버금가는 최상의 의술을 제공하고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개관과 관련해 4월에 축복식을 진행 할 예정이며 주요센터 및 진료과들의 이동으로 비워진 S스텔라관, R라파엘관의 리모델링 작업을 이달부터 착수해 올해 연말 고객들에게 더욱 엄선된 의료환경을 제공 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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