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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수몰민들의 집성촌 '서부리' 예술 마을로 변화 모색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3월 05일
↑↑ 이야기가 있는 서부리 마을 만들기가 시작됐어요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몰민들의 집성촌인 ‘서부리 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똘똘 뭉쳤다.


도산면 서부리 주민들은 UCC공모전, 영상기록화사업, 주민교육 등을 운영해 마을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고, 조각심포지엄, 갤러리기획전, 주민예술가양성과정 등을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통한 예술 마을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역량 개발을 돕고 주민 간에 만남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된 '주민이행복한학교'는 지난 1월부터 ‘신나는 주민노래교실’, ‘우리동네 예체능 핑퐁 탁구교실’을 개강해 진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에 활기를 주고 있다.


또한 내이웃초상화그리기교실, 서예교실, 규방공예교실, 바리스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예술가들을 양성해 전시회도 계획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가꾸기 사업에 관심을 고조시키고, 서부리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자 3월 중 ‘주민백일장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 달여간의 공모기간을 통해 주민작품들을 심사해 시상하고, 공모된 작품들은 책으로 발간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예술특화마을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또 하나의 이벤트로 5월부터는 2016조각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각심포지엄은 실제 조형물 재료들을 서부리 마을로 들여와 작가들이 20여 일간 마을에 머물면서 작품들을 실제 제작해 마을 찾는 관광객들이나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이자, 예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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