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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다문화가족과 함께

- 새마을세계화재단.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는 12월 10일(화) 새마을세계화재단 사무소에서 이지하 재단 대표이사, 장흔성 경상북도다문화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베트남, 필리핀 등 국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적극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시범마을조성,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외국인 초청연수 사업 등에 결혼이주여성을 통역 및 현지 코디네이터로서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의 새마을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존감 향상 및 모국 발전에 기여는 물론 성공적인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의 진정한 협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도내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기관으로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하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효과적인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추진은 물론 다문화가족의 자존감 향상 및 모국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또한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스레 우리사회가 건강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0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5개국 15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여 새마을회관 건립, 새마을조직 육성 및 의식교육, 벼농사 및 시범농장 운용, 마을안길 정비, 음용수 개발, 양계⋅양봉, 유아원 및 도서관 운용, 가축은행 등 환경개선 및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매년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파견하여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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