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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 추진

- 봄철 항공운항 안전사고 ZERO화 실천 -
-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한 부 조종사 정 조종석 숙달훈련 -
- 신규 조종사 기종전환 교육으로 비행능력 일취월장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29일
↑↑ 소방항공 야간이송 활동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해빙기를 맞아 항공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봄철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을 추진한다.

소방본부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소방헬기 운항에 반드시 필요한 활주로 상태와 항공등화시설을 점검하고 봄철 기상변화로 인한 돌발 상황 대응요령, 환경변화에 따른 심신이완, 규정․절차불이행과 같은 예상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비행․정비․지상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내용의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을 마련해 전 직원에게 실천토록 했다.

최근 민간과 군에서 헬기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항공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부조종사로 근무 중인 조종사 3명에 대해 정 조종석 숙달훈련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 훈련은 조종사의 역할분담과 상호업무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임무를 보다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2개월간 계속된다.

아울러 2월 신규 임용된 조정사에 대해서는 소방헬기 1, 2호기 기종별 기본비행술 20시간, 소방활동 5시간, 평가 1시간으로 총 26시간 훈련한다.
훈련내용은 항공기 이론, 운용자 교범, 안전교육, 화재․구조․구급 현장대응 실습 훈련을 통해 다양한 현장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이다.

한편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최근 2월 4일 발생한 영천 채약산 정상 송전탑공사장에서 부상당한 다리골절환자를 돌풍과 악천후 속에서 무사히 구조해 이송했으며, 2월 7일에는 청도 각북면 금천리 산불현장에 출동해 진화활동과 헬기 방송으로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 유도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1995년 창설이후 21년간 4,500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으며 어려운 주변여건 가운데에도 완벽한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경북도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넓은 출동지역을 담당하고 있다며 전문교육을 이수한 대원들이 헬기레펠을 이용한 구조임무와 EMS구급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출동대원 전원이 24시간 긴급 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고 밝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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