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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용상3구 경로당 준공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 용상3구 경로당(노인회장 유복재)이 10일 권영세 안동시장, 김정년·권광택 지역시의원, 김교환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1985년에 건축된 기존 경로당이 28년의 세월을 함께 하며 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모임장소로 이용되어 왔으나, 건물의 노후와 공간협소 및 구조상의 불편 등으로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번에 1억8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로 신축했다.



ⓒ CBN 뉴스
이 지역은 용상동 15통과 33통 주민 385세대 83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주택지역으로 120명에 가까운 노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새로 지은 경로당은 부지 186㎡에 건축면적 79.7㎡의 단층 건물로서 기존의 경로당은 북향이었으나 신축경로당은 남향을 하고 있어 실내에 햇볕이 잘 들고 환한 느낌이 들어 어르신들이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한편, 용상동은 현재 29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 이용률 제고와 노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과 더불어 경로당 건강기구 및 전자제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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