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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자연재해발생 우려지역 정비사업 추진

-특별교부세 468억원 확보,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0일
↑↑ 자연재해예방정비사업(경산 남석지구 펌프장)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68억원을 확보하여 자연재해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경북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타 지역보다 많은 위험지역을 가지고 있는 경북도는 위험요소의 조기해소를 위하여 안전행정부를 수차례 방문, 사업타당성 및 건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요청한 결과 자연재해예방사업비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 CBN 뉴스
자연재해예방 정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는 어려운 도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연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되는 사업비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47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43억원, 급경사지 및 서민밀집위험지구 정비사업 31억원, 재해위험저수지 9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138억원이다.



이재춘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지원하는 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집행할 것이며, 향후 연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자연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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