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국인 장학생 사전연수 개최
- 학생 활동 중심 수업 역량 강화 및 협력 수업 모형 실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3일
|  | | ↑↑ TaLK 프로그램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2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2016년 상반기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프로그램의 내국인 장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영어봉사 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 ․ 학습방법 습득을 위한 사전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연수는 내국인 장학생에게 경북교육청의 TaLK 사업 운영 방침 및 규정을 안내하고, 학생 활동중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수업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영어봉사 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교수․학습 방법을 실습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원어민 장학생 및 일선 학교 교사가 직접 강사로 나와 학교생활에서 여려웠던 점과 대처 방법 등 체험에서 나온 노하우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Teach and Learn in Korea) 사업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외국대학 원어민 장학생들과 내국인 장학생들이 1:1 팀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수업을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 "우수 영어수업 및 지도 경험 공유를 통해 내국인 장학생들이 원어민 장학생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이 학생 활동중심의 보다 질 높은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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