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상주시,제1회 상주다리밟기 행사 열려

- 계림동 과거 다리밟기 현대 감각으로 재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3일
↑↑ 제1회 상주다리밟기 행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에서는 22일 북천둔치에서 계림동번영회(회장 김병식) 주관으로 지역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인 ‘제1회 상주다리밟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목회, 향우회, 봉사단체 등 90여개 단체와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 등 2,000여명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우석여자고등학교 3학년 진학반 60여명이 교사의 지도로 다리밟기 행사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1회 상주다리밟기 행사는 과거 영빈간 다리에서 개인별로 행하여 오던 민속놀이를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재현하기 위해 태평소 연주, 풍물패 3팀, 야광소품 1,000개, 선소리꾼, 단체만장기 등으로 구성하여 흥겹게 기획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돌다리밟기, 귀밝이술마시기와 부럼깨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다리밟기 행사는 자기 나이만큼 다리를 왕복하면 일년 내내 다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세시풍속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을 더듬어 현대 감각에 맞게 재현하게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자 바라는 소원이 모두 성취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되고 나아가 시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94
오늘 방문자 수 : 28,240
총 방문자 수 : 84,084,63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