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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제1회 상주다리밟기 행사 열려

- 계림동 과거 다리밟기 현대 감각으로 재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23일
↑↑ 제1회 상주다리밟기 행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에서는 22일 북천둔치에서 계림동번영회(회장 김병식) 주관으로 지역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인 ‘제1회 상주다리밟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목회, 향우회, 봉사단체 등 90여개 단체와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 등 2,000여명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우석여자고등학교 3학년 진학반 60여명이 교사의 지도로 다리밟기 행사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1회 상주다리밟기 행사는 과거 영빈간 다리에서 개인별로 행하여 오던 민속놀이를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재현하기 위해 태평소 연주, 풍물패 3팀, 야광소품 1,000개, 선소리꾼, 단체만장기 등으로 구성하여 흥겹게 기획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돌다리밟기, 귀밝이술마시기와 부럼깨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다리밟기 행사는 자기 나이만큼 다리를 왕복하면 일년 내내 다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세시풍속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을 더듬어 현대 감각에 맞게 재현하게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자 바라는 소원이 모두 성취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되고 나아가 시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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