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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 고취대" 출범

- 19일 신라고취대 단원 32명에게 위촉장 수여 -
- 4월 벚꽃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웅장함 선 보일 예정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19일
[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신라 고취대(新羅 鼓吹隊) 재현 사업이 본 괘도에 올라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신라고취대는 19일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조 경주문화원장 등을 비롯한 문화예술관련 단체장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 출범했다.

이번에 선발된 32명의 단원을 중심으로 4월 벚꽃 마라톤대회, 5월 경북도민체육대회 등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에서 우리 시를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신라 고취대가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에 위용을 보였다.
ⓒ CBN 뉴스
또한 신라고취대의 웅장한 재현을 위해 공연은 무사와 기수 등을 포함하여 1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고대의 역사를 현대에 되살려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악도시 천년 고도 경주만의 독특한 문화 명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큰 기대가 된다.

한편 신라의 고취대는 1350여 년 전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등 의식 행사와 왕이나 귀족들의 행렬을 장엄할 뿐 아니라 전투 시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활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의 재현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기 신라고취대 단장은 “1350여 년 전의 신라 고취대 재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취대의 부활을 의미하며,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찾기 어려운 예로, 고대의 역사를 현대에 되살려 경주만의 독특한 문화명품 도시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 년간 이어져 온 신라의 음악과 흥을 계승하는 신라고취대가 본격적인 운영으로 각종 행사에 천 년 전의 위용을 보여 고도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구축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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