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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성큼 다가 온 봄! 명품 '김천자두' 꽃이 벌써 활짝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17일
↑↑ 자두꽃 개화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아직도 황악산 정상에는 겨우내 내린 눈이 무릅까지 쌓여 있지만 황악산끝자락 아담한 마을 남면 운곡리 큰개울 농장 김해석 농가에 가면 1.5ha의 하우스 안에 김천의 명품 활짝핀 자두꽃이 움추린 꿀벌을 빨리오라 손짖 하고 농장주에게는 튼실한 열매를 맺어 주겠노라 약속하며, 저 멀리 오고 있는 봄을 빨리오라 재촉하고 있다.

이렇게 일찍 자두꽃을 피우게 된 것은 농가가 지난달 7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이달 9일 꽃망울을 터트려 16일 만개시킨 덕분에 새콤달콤한 자두를 5월 중순경에 맛 볼수 있게 됐다.

요즈음 자두꽃이 활짝 핀 하우스안에는 꿀벌들이 꿀을 따는 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이렇게 하우스 안에 꿀벌을 가져다놓은 이유는 수정율을 높이기 위하여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한다. 꿀벌덕분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자두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벌써부터 자두를 구입하고자하는 고객들로부터 심심찮게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우스자두재배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개화기 온도관리와 수정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재배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주의 끝임없는 노력으로 재배기술이 정립되어 이제는 안정적이 재배기반을 마련 농가가 영농에 전념할 수가 있다고 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명품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하여 여름철에만 나오는 자두를 연중 소비자들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작부체계 개선 등 새로운 기술개발에 박차를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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