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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포항~영덕~울진~동해 전철화시대 열린다.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15일
|  | | ↑↑ 포항-영덕-동해를 잇는 동해선 위치도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 공청회에서 포항~영덕~동해를 잇는 178.7㎞의 동해선이 전철화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또한 장래여건 변화 등에 따라 강릉까지의 복선 전철화도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현재 시공 중 인 포항~삼척 간 철도 건설 사업은 단선 비전철화로 2002년부터 계획하여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구간은 공정률 95%로 2017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며, 2단계 사업구간인 영덕~삼척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설계속도가 150~200㎞/h로 정부의 고속화 철도(250㎞/h)의 역점추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비 전철화시 포항~삼척 간 운행시간이 1시간 17분정도 소요되나 전철화가 되면 5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국토교통부는 동해선의 고속화를 위해 예비타당성검토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기획재정부는 타당성 부족으로 대상사업에서 제외시켰다.
영덕군 관계자는 “그 동안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6대 추진방향의 하나인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의 전 방위 지원과 인근 포항, 울진의 수장들과 협력해서 일궈낸 결과다.”고 전하며 계획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에 관심을 갖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상반기 중 최종 확정되면 2017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0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간 철도건설 사업과 병행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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