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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운영

- 미생물 5종 연중 공급체계 구축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12일
↑↑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운영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올해부터 연간 166,000ℓ를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생물의 종류는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으로 ℓ당 900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초균은 항생물질 및 생리활성물질을 분비하고, 유산균은 토양유기물을 분해하며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효모균은 작물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광합성균은 유해가스나 분뇨의 악취물질을 제거, 토양을 개량할 수 있다.


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하면 연작 장해 예방, 비료 절감,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조기 예방, 축사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수요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관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 2회(수.금요일) 혼합균 또는 단균 중에 농업인이 요구하는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멸균배양기로 균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을 접종하고 2∼3일간 배양 후 오염 여부 검사 및 생균수를 측정하여 오염이 없고 생균수가 1ml에 106 이상이 되는 최고 품질의 미생물만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미생물 공급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54-421-2605, 2594)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 후 배양을 시작하여 일주일 후 수요일과 금요일에 직접 수령하면 된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미생물의 공급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환경친화형 농업을 실천할 수 있고, 향후 지역 적응 우수 미생물을 선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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