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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역대 최대 839명 채용

- 청년도시 대구 건설의 원년! 결원 최소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04일
[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올해를 ‘청년도시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도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한다.

대구시는 올해 공무원을 총 839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601명 보다 238명(39.6%)이 증가한 규모로서 공직사회 내에 퇴직,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최소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다.
※ 연도별 선발인원 : ’13년 304명 → ’14년 598명 → ’15년 601명 → ’16년 839명 

대구시가 2월 5일자로 공고한 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을 보면, 올해 선발인원은 7급 16명(일반행정 12명, 수의 4명), 8․9급 626명(일반행정 등 21개직류), 연구․지도직 13명(보건연구직 등 5개 직류) 등 26개 직류 655명과 이미 공고한 사회복지직 184명(제1회 3월 19일)을 포함하면 모두 839명이며, 4차례(3월 19일, 4월 30일, 6월 18일, 10월 1일)에 걸쳐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위해 장애인의 경우 일반행정직 9급과 사회복지직 9급 2개 직렬에서 30명을 채용하고, 저소득층은 일반행정직 9급 등 5개 직렬에서 17명을 채용한다.

 또한, 학력 인플레 해소를 위해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일반기계, 일반전기, 보건, 일반토목, 건축분야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7명을 채용한다.

 대구시는 올해도 면접을 강화하여 실력은 물론 인성과 공직관을 제대로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차질 없는 수행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요구한 충원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선발인원을 결정했다”면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대구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공직관이 투철한 사람들이 대구시에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험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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