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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올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산다고 전해라~

- 경주시 직원, 유관기관 및 단체 설맞이 장보기 행사 전개 -
- 경기불황과 경제위기 극복, 서민경제 활성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 경주시 직원, 유관기관 및 단체 설맞이 장보기 행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경주시 400여명의 국.소장 간부공무원과 직원, 경주소방서 외 20개 자매 결연기관 단체 임직원과 함께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형매장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경주시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촉진 및 이용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기간을 설정해 18개소 전통시장 및 관내 상점가 이용과 상품권 구매 동참을 유도했다.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지역 언론에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각 시장 및 상점가를 돌며 상거래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경주소방서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 등 화재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이 늘 명절처럼 활기찰 수 있도록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고, 지역 경제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입한 장보기 물품은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효동에 위치한 불우시설, 안강읍의 장애인요양시설에 전달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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