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6 오후 12:06: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대구시, 광주시에 제설 장비.자재 긴급 지원 '달빛 동맹'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5일
↑↑ 제설장비 지원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25일(월) 광주․전남 지역의 폭설로 교통통제구간이 발생하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에 제설장비와 자재를 긴급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오전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기록적 한파와 함께 최대 29㎝의 눈이 내려 일부 도로와 교통편이 통제되는 등 시민 불편이 많은 광주시에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소유의 15톤 제설차량 4대, 다목적차량 1대, 자재 운반차량 2대와 제설자재 95톤(소금 81톤, 염수용액 14톤)을 긴급히 지원한다.

 제설차량은 오늘 광주시에 도착해 작업구간 및 작업방법 등을 논의한 후 제설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3년 3월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 공동 협력 협약을 하고, 사회기반시설(SOC)․경제․환경․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광주시 간 재난분야 상생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의 복구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추가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달빛동맹’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0-징계 처분, 감경 사유는 분명 존재합니다..
징계는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해서 곧바로 ‘정직’,‘파면’이나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