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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민선6기 투자유치 8조7,893억원 달성

- 외국인투자 신고/도착 금액 기준 전국 1위(도 단위) -
- 지역투자촉진보조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국비 5%인센티브 확보 -
- 2016년 3대 핵심분야 기획 투자유치 지역산업 구도 재편 추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1월 04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국제적으로는 중국 성장둔화, 남유럽발 경제위기, IS테러와 국내적으로는 수출부진 내수불안 등 기업들의 긴축재정운영으로 투자위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민선6기 8조7,893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2015년 실적은 5조6,417억원 달성하여(2014년 4조3,775억원) 지난해 대비 29%증가 했다.
ⓒ CBN 뉴스

또한 민선6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실적은 67개사 3,863백만불(2014년 2,397백만불, 2015년 1,469백만불)로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전국1위(도 단위)라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대륙별 현황은 유럽 8개국 2,176백만불, 아시아 14개국 1,668백만불, 아메리카 2개국 21백만불로 집계 되었다.
* 2006~2015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도착금액
신고 : 409건 9,823백만불, 도착 : 462건 5,663백만불 * 신고대비/도착 58%

한편 올해 처음 실시한 2015. 12월 산업부 지역투자촉진보조사업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6년도 사업에서 국비보조금 5%가산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수도권 및 유턴기업, 도내 신증설 투자기업의 공장 스마트화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전략으로는 한-중 FTA 체결에 따라 유럽 및 미주지역 기업들이 한국을 중국진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기업유치와 반대로 중국기업이 유럽 및 미주지역 등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할 기업을 집중유치하고

지역의 IT 및 철강 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었으나 산업패러다임변화에 맞는 IT융․복합 산업 등 신성장산업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맞추어 경상북도에서는 3대 핵심 분야를 설정하여 기획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첫째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탄소섬유, 국민안전로봇, ICT융․복합의료기기, 바이오백신, 코스메틱, 타이타늄, 건설기계부품 등과

둘째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원자력해체,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을 타깃으로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셋째 복합관광레저서비스산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살린 힐링단지 및 유교․불교․신라문화 등 전통문화 체험벨트 조성을 위한 중국․일본 자본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KOTRA와 협력 사업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해외기업의 투자정보 등을 확보하여 맞춤식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해외투자유치자문관, 경북도민회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정보 취득에서 기업유치까지 원스톱 유치활동을 위한 TF팀이 구성․운영되고 있다.

또한 유치기업 민원해결 및 지원을 위해 해피모니터를 확대 운영하여 애로사항 해결과 인센티브지원 등 기업성장을 통한 증액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밀착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투자유치는 곧 일자리와 직결되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하여 투자유치 및 일자리가 넘쳐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일자리에 집중하는데 더욱 매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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