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2 오전 07:30: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李대통령 "교회가 국민통합 가교돼길희망한다

제 43회 국가조찬기도회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1년 03월 04일
ⓒ CBN 기독교방송
이명박 대통령이 3일 "한국 교회가 사회적 갈등의 매듭을 풀고 국민 통합을 이뤄내는 가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제 43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매년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모여 국가 국민의 안녕과 발전,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행사다. 이날 기도회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이슬람채권법(수쿠크법)을 반대하며 '대통령 하야'까지 언급한 이후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조 목사의 발언이나 이슬람채권법과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대신 교회의 겸손과 자기 절제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겸손하며 자신을 절제하는 자세가 지금 우리 사회가 화합을 이루고 성숙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며 "대통령인 저부터, 우리 기독교인부터, 교회부터 먼저 화해와 화평을 이루는 일에 더욱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과 관련해서는 "중동의 정치 불안으로 국제정세가 매우 불안하고, 세계 경제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이 어려움은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지만 우리 한국이 가장 먼저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저께 외신에는 씨티그룹에서 2040년에는 대한민국이 GDP상 세계 4위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발표했다"며 "우리는 우리가 믿지 못할지 모르지만 세계는 우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1년 03월 0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085
오늘 방문자 수 : 10,490
총 방문자 수 : 85,084,73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