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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침체된 매실산업의 활로개척 추진

- 가공상품 개발로 돌파구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발표회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7일
↑↑ 침체된 매실산업 활로개척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침체된 매실산업의 활성화를 통하려 농가소득안정을 기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활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매실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살리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화를 위해 20년 전부터 매실 과원조성, 가공시설 설치 등 매실산업을 육성하여 농가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외국산 과일이 소비시장을 잠식하고 전국적인 매실 재배면적이 증가하여 가격이 하락하는 등으로 인해 매실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생산자의 고품질 매실 생산을 위한 과원조성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부족, 가공상품의 개발 부재, 마케팅 미흡 등이 매실산업 침체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울진군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침체된 매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가공상품 개발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안동과학대학교(윤혜영 교수)와의 기능성 매실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였다.

지난 10월 23일 진행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여러 가지 가공제품을 선보여 시식을 통한 평가회를 가졌으며 그중 2개 품목은 참가자들로 부터 상품화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12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매실상품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매실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우량품종 갱신, 재배기술 향상, 직거래 활성화 등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기능성 매실상품을 생산하여 매실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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