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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소외계층가구에 '사랑의 연탄' 배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 청렴동아리(서라벌회)는 지난 22(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외계층(기초수급 할머니)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경찰서 경찰관 및 외부회원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 서라벌회 회원20명이 참여하여 가구당 250장씩 총500장의 연탄과 떡을 전달하며, 집안 정리 정돈을 해주 는 등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연탄 선물을 받게 된 주민들은 "경찰들은 힘든 일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늙은 사람들까지 챙기시고, 너무 고마워요."고 말했다.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는 2011년 결성된 이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지역의 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오병국 서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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