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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자치경쟁력 평가 전국 종합 1위 쾌거

- 전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1일
↑↑ 국가산업단지 전경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전국 75개 기초 시(市) 가운데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59개 지표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를 매긴 결과 구미시가 총점 646.2점을 얻어 시(市)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구미시가 많은 자치단체 중 종합 1위로 평가된 것은 국가5공단 등 경제영토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 그리고 이러한 산업경제 기반 위에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시민 중심의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쓴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인구 40만~60만 정도의 도시가 창원시, 용인시, 수원시, 고양시 등 인구 100만 수준의 도시보다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지방자치발전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분석하였다.

2015년 한해 구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완성, 10년 연속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환경 전국 최고 등급 평가 등 지난 민선 10년의 역점사업과 프로젝트들이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전국 1위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은 것은 글로벌 경제위기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구미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며 지난 10년 동안 43만 시민과 공무원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행정자치부 통계자료 등 공식 통계보고서를 발췌해 표준화 작업을 거쳐 지표별 가중치체계를 적용한 후 평점을 산출, 결과를 발표한다.

본 조사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평가체계로, 그 외 많은 기관의 평가와 달리 객관적 통계지표를 기준으로 산정함으로써 전국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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