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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해외교류도시 日마이즈루시 중학생 홈스테이단 방문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1일
↑↑ 해외교류도시 일본 마이루즈시 중학생 포항 홈스테이 방문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의 해외교류도시인 일본 쿄토부 마이즈루(舞鶴)시 중학교 학생 및 학교관계자, 공무원 등 홈스테이단 19명이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한 해외교류도시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18일 포항에 도착한 일행은 먼저 구룡포 중학교 학생들과 교류 행사를 가진 후 포항시청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제공한 호스트패밀리와의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은 “마이즈루시와는 2011년 포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후 포항영일만항과 쿄토마이즈루항과의 항로개설 위한 크루즈, 페리 시범운항, 포항국제불빛축제 사절단 파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구룡포 중학교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홈스테이를 계기로 일본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홈스테이를 제공한 호스트패밀리인 남주영 씨는 “지난 1월 마이즈루시 홈스테이에 참가한 딸이 일본에서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 일본 친구들에게도 우리 딸과 같은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청소년 교류의 일환으로 홈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해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홈스테이 둘째날,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지공예와 김치담그기 체험 등을 했으며, 마지막날은 죽도시장 견학과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홈스테이단 학생대표인 3학년 하카타 마사키군은 작별인사를 통해 “환영해 주신 포항시 관계공무원과 학교관계자, 호스트패밀리 가족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홈스테이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후배들도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7월 26일 포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마이즈루시는 교토부[京都府]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해, 동쪽으로는 후쿠이현[福井県]과 접해있는 국제항만도시이자 경제 및 행정의 중심지이다. 동쪽은 군수도시로 예전부터 조선업 등을 중심으로 한 중공업지구이며 서쪽은 행정기관이나 공업단지가 집중적으로 들어선 상공업지구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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