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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겨울철 미세먼지 피해예방에 전력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한 자료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1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7개 시 14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되는 대기환경기준물질[미세먼지(PM-10, PM 2.5),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을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에서는 미세먼지 자료를 보건환경연구원 실시간대기정보홈페이지(http://air.gb.go.kr)에 자료를 게재하고 있으며, 경보발생시 도민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연구원 홈페이지 및 SMS 문자서비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2013∼2015년 미세먼지(PM-10) 월평균농도(단위:㎍/㎥)
ⓒ CBN 뉴스
한편 공개된 대기환경물질 중 미세먼지(PM-10)의 3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12월부터 증가하여 이듬 해 5월까지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겨울철 화석연료 사용의 증가와 중국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이 시기에 미세먼지 주의보(기준: 200㎍/㎥이상) 발령 횟수가 하절기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에서 봄까지 미세먼지 피해방지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미세먼지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가스상 물질뿐만 아니라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건강의 피해를 줄수 있다.

도시대기측정망에서 관리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PM-10과 PM-2.5로 나누어 관리를 하고 있는데, 초미세먼지(PM-2.5)는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를 통하여 침투가 되어 천식악화, 폐질환,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등 인체에 심각한 영향이 미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경상북도 김병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호안경,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오존, 미세먼지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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