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4 오후 03:16: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덕군,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추진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07일
↑↑ 오십천 강변길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의 대표하천인 오십천은 예부터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영덕군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하천이다.

 영덕군은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강’으로 복원하고 동서4축 남북7축 고속도로 나들목과 동해 중부선 철도변에 위치한 오십천을 영덕의 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59억원을 투입해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십천 고향의 강 사업’은 영덕읍 남산리 제방을 시작으로 지품면 신양리까지 규격이 미달된 제방 보축을 통한 방재기능을 높이고, 친수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오십천 강변길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 CBN 뉴스
특히 올해 착공구간인 화개리에서 남석리까지 자전거 도로의 경우는 오랜 주민들의 숙원인 강변길 개선을 통해 오십천변 통행안전을 확보하고 오십천의 주변경관을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연계해 화개리 문화센터 앞 고수부지에도 식재 및 공원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공원조성까지 마무리되면 영덕군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 김동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남석리에서 화개리까지 자전거도로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중이다”며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공간 제공과 오십천의 수려한 자원을 이용한 영덕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조성해 건강한 영덕 건설과 관광객 유도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755
오늘 방문자 수 : 1,434
총 방문자 수 : 84,484,09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