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8 오후 02:25: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공연/전시

대구시 "책 읽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 하늘열차 역사 시민모델 광고, 두 번째 이야기는‘책’-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12월 0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슬쩍슬쩍 지나치며 접하게 되는 도시철도 역사 벽면 조명광고. 한 번쯤 만났을 법한 우리 동네 도서관 직원이 환한 미소를 띠며 ‘시민을 위한 인문도서 100선’을 소개한다.

 대구시는 3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철도 3호선 역사 벽면 조명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 대구의 랜드마크 ‘하늘열차’의 주요 역사 12곳에서 ‘책’을 주제로 시민이 만든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지난 9월 서문시장 상인, 근대골목 여행객, 안경산업특구 장인 등이 참여해 각 지역마다 소소한 일상과 개성있는 이야기로 큰 호응을 받았던 ‘시민이 시민에게’ 전하는 광고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다.

 범물역, 북구청역, 수성시장역, 팔거역 등 4개 역에는 인근 지역 도서관의 사서가 직접 모델로 참여해 ‘책 읽는 대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원대역에서는 만평주민도서관을 놀이터처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명덕역에는 남문시장 헌책방 골목에서 가업을 잇고 있는 젊은 CEO 배준성(25)씨가 등장해 “헌책방의 매력에 빠져 보시라”고 권한다. 또 신남역 광고에는 노인수(54) 사장의 자부심을 담았다.

 범물역 모델로 참여한 수성구립용학도서관 사서 윤수진(33)씨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도서관 광고에 주인공이 된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주변에서 알아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 재미있다”며, “다른 일반적인 광고 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보게 되는 광고가 되는 것 같아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향후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직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시민광고 주인공으로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시설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각 지역마다 살아있는 이야기, 알리고 싶은 미담이나 명물, 소소한 일상 등 다양한 광고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시민 제안과 참여는 이메일(dgpr@korea.kr) 또는 대구시 SNS를 통해 언제든 가능하다.

 대구시 이길호 홍보담당관은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지는 쌍방향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공간을 계속하여 확대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12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특별 기고] 작은 교통습관으로 지키는 소중한 생명..
가을은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계절.. 
[기고] APEC 이후! 세계경주포럼은 왜 경주에서 열려야 하나?..
국제행사의 성공은 개최 순간의 환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행사.. 
[기고] 경주국제마라톤 `완벽한 안전`이 최우선 결승선..
단풍이 물드는 가을, 경주에서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기고] 지금부터 제대군인이 제대로 빛날 차례..
군복을 입는 순간부터 누군가는 자신의 시간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 
[기고] 풍성한 한가위! 벌초 성묘길 안전사고 예방 수칙..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9,639
오늘 방문자 수 : 24,989
총 방문자 수 : 94,108,213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