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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첨성대 주변 산책로 '트리. 야간경관 조명' 설치

- 대릉원 등 사적지 6개소에 수거한 낙엽, 영농 작목반 등에 퇴비로 지원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11월 19일
↑↑ 첨성대 트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가을 낙엽 철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 동안, 대릉원, 오릉 등 주요사적지 6개소에 떨어진 낙엽을 수거한다.



수거한 낙엽 1,000여 포대는 청정지역인 산내면 곤달비 작목반과 축산농가의 퇴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사적지의 환경정비와 함께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퇴비 생산의 일손을 들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신라 천년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경주의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 등을 둘러보는 산책로와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운치로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여행 마니아로부터 추억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추운 날씨로 관광객들이 다소 움츠리는 겨울시즌을 대비하여 관광객들의 경주 유입과 아름다운 도시, 경주의 또 다른 볼거리 제공 등 겨울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첨성대 주변에 연말 트리 및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첨성대 주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수목 26본, 수벽 260m 등에 LED 유성 100개와 트리조명을 설치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매일 일몰부터 자정까지 동부사적지 일대를 오색이 넘실대는 물결로 아름답게 꾸민다.


최민환 소장은 “첨성대가 있는 경주동부사적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전국적인 야간 경관 명소로 인근의 동궁과 월지 야간 경관과 함께 첨성대 주변 산책로 등의 연말 트리를 조성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고즈넉한 겨울밤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람과 사랑을 당부했다.


또한 내달 3일까지 황성공원과 주요도로변에 있는 화단과 화분에 겨울꽃 식재사업으로 꽃양배추 24,000여 본을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도시경관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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