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
|
|
|
|
경산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생활화 당부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8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10~ ‘14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40건이며 이중 50%(20건)가 겨울철(12~2월)에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겨울철 식중독 환자 수는 연간 평균 9백여 명으로 이중 약 55%(496명)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였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등에 의해 채소, 과일류, 패류 등이 오염되어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건조된 구토물이나 분변 1g에는 약 1억 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포함되어 있어 환자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손잡이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식품 조리에 참여할 경우 음식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노로바이러스 주요 증상은 잠복기 24~48시간 이후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 등으로 나타난다.
보건소(이관희 보건위생과장)에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실천요령을 강조하면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생활화를 당부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2,391 |
오늘 방문자 수 : 1,656 |
총 방문자 수 : 84,033,660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