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2 오전 07:30: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헤필드대학교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 수여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2월 0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이 3일 오후 3시 미국 Hayfield University(헤필드 대학교)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레이첼 김 헤필드대학교 음대학장, 박용웅 헤필드대학교 교수,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손용락 안동시 학교운영위원회장, 김병찬 2014년도 안동JC회장을 비롯한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박사(名譽博士)는 학술과 문화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학위로 박사학위 과정이나 논문심사의 과정 없이 수여된다고 백과사전은 규정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회적으로 덕망을 갖추고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존경을 받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논문박사에 걸맞지 않게 명예박사는 설사 학문적으로는 전문적이지는 못할 지라도 사회적으로 명예를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참으로 귀한 학위이다.



ⓒ CBN 뉴스
이날 학위수여식은 헤필드대학교 음대학장 레이첼 김박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헤필드대학교 총장 벤자민 홍 박사 대행으로 헤필드대학교 교수 박용웅 박사가 학위증 수여와 가운착의식, 악수례를 진행했다.



이어 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축하 공연에는 조정민 성악가의 아름다운 노래, 임성국 선생의 대금연주, 최미영씨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헤필드대학교는 1995년에 신학대학교(Mt. Sinai College Seminary)에서 정규종합대학교 현재의 헤필드대학교로 학교 이름을 변경 설립된 전통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헤필드대학교 손호영 명예교육학박사는 “사회와 대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 박사는 제20, 21대 경상북도협회장으로 안동 경일고를 졸업하고 경운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안동발전시민연합 상임대표, 물아껴쓰기운동경북연합회장 등을 통해 도청 유치운동 등 지역밀착형 시민운동을 주도해 왔다. 현재는 안동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맡아 안동의 자원봉사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포상으로는 법무부 장관 표창,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국회의원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 성실납세자 안동세무서장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 경상북도 지방경찰청장 표창, 자랑스런 안동시민상, 아울러 오는 7일에는 모교인 경일 고등학교에서 자랑스런 경일인의 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2월 0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085
오늘 방문자 수 : 17,835
총 방문자 수 : 85,092,08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