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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옥산면, 부여군옥산면 생활개선회 자매결연 체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0일
↑↑ 옥산면 부여군 자매결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사과의 고장 의성군 옥산면과 딸기,토마토,밤,표고버섯이 주작목인 부여군 옥산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두 개면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옥산면은 내년부터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특산품 판매에 앞장서고 문화교류는 물론 체험과 일손돕기 및 농촌여성 리더십 배양에 상호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로 하였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금년 3월 16일 의성군 옥산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재숙) 회원 36명이 부여군 옥산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의를 갖었다.

자매결연 체결을 마치고 단풍이 곱게물든 가을빛고운 옥산으로 가는 길에서 붉게익은 사과를보면서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김용우 옥산면장으로부터 옥산의 소개에 이어 금봉 저수지와 주변 단풍에 반하고 금봉휴양림을 둘러보면서 옥산의 아름다움에 취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수확이 한창인 과수원에 들려 사과 따기에 재미를 더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규)는 앞으로 전국 4개시군(논산시,의성군,부여군,청원군)옥산면과의 상호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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