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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수.특산물 캐나다 수출시장 전진기지 확보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
↑↑ 농특산품 캐나다 특판행사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캐나다 토론토 소재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민병훈)에 지난 7월 3천만원 상당의 포항 농·수특산품을 수출한데 이어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특별 행사를 열어 7천만원 상당의 농․수특산품을 홍보·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 한과, 부추건빵, 반찬류, 부추빵, 떡국떡, 기능성소금, 오징어류 등 11개 업체 40여 품목에 대한 홍보·판매로 캐나다 교민 및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캐나다 토론토의 유통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 최대 유통업체로서 연간 3천억 가량의 한국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현지 한인 케이블TV 및 신문을 통해 포항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특별 판매행사를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포항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포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향후 북미시장 전체를 공략하는 등 경북통상(주)과 함께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의 강소농이 갖추어야 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상품 가격, 현지인들의 소비성향 및 포장형태를 조사했으며, 가공품뿐만 아니라 1차 농산물 및 수산물의 수출 또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내년부터는 가공품에 그치지 않고 수출 품목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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