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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수산 양식사업의 힘찬 서막을 알리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5일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울릉군은 지난 5일 북면 현포항 일원에서 울릉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어업관련 기관단체 및 어업인과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양식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울릉군 양식시설로는 2013년도부터 총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자하여 어패류중간육성장 조성, 수산종묘배양장 건립을 시작으로 현재 심해수중가두리 2조와 수중전복단지, 수하식 우렁쉥이(멍게)시험양식, 소규모표층가두리 설치 등 양식 기반시설을 확충해 양식산업을 육성해왔다. 

준공식과 함께 부대행사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연안 어장의 자원 회복을 위하여 울릉군에서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해삼(흑해삼, 돌기해삼) 25만미를 이날 참석한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대장 김태근)의 도움으로 방류행사를 시행하였으며, 심해 수중가두리 등 해상 양식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은 올해 5월 어미 해삼을 포획, 울릉군 배양장에서직접 채란에 성공하여 크기 1g 이상 25만미 정도를 생산하였으며, 방류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각종 수산 양식시설 준공으로 한계에 다다른 전통적인 어업방식에서 탈피하여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로 인해 울릉도의 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어업인이 잘살고 우대받는 복지로운 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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