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7 오전 06:38: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대구.경북 생명사랑 서포터즈, 일일호프 개최

생명사랑 서포터즈 꽃바지팀, 대구대학교에서 올바른 성 인식을 알려주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
↑↑ 대구.경북 생명사랑 서포터즈, 일일호프 개최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대구․ 경북 생명사랑 서포터즈 ‘꽃바지(꽃다운 우리들의 바람직한 성지식)’ 팀이 지난 27일 대구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인식을 알려주기 위한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로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랑 서포터즈’는에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과 인공임신중절예방 등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탄생했다.

이번 ‘일일호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구성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그 의미를 두고있다.
↑↑ 참가 학생들이 일일호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CBN 뉴스

오후 7시부터 열린 일일호프 행사에는 레크리에이션, 계획임신 및 피임 등 홍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진행됐다. 또 자영업주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아 코너를 진행했으며 물품(피임도구, 계획임신설명서 등) 지급, 추첨 이벤트, 서포터즈 홍보 등 순으로 이어졌으며 방문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일일호프를 행사에 참여한 대구의 한 학생은 “생명사랑 서포터즈 꽃바지를 통해 다양한 성지식을 얻어간다.”며 “처음 나에겐 어색하고 부끄러웠던 성지식들이지만 이제는 꼭 필요한 것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성지식을 알려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꽃바지 팀장 김명홍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있어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스며들게끔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꽃바지가 진행하는 거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활동이었지만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최선을 다해 마지막까지 계획임신 등에 대해 홍보하고 싶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대구.경북 생명사랑 서포터즈, 일일호프 개최
ⓒ CBN 뉴스

이들은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해 대구의 이월드 벚꽃축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대구대학교 시험응원이벤트, 팀 역량강화교육 5월에는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길거리 캠페인, 성 토크 콘서트, 성년의 날 이벤트, 대구 시민운동장 캠페인, 경산 팔공산 단풍축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활동내용과 올바른 성 지식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추첨 이벤트, UCC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꽃바지 팀은 앞으로 11월 초까지 본 서포터즈 연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마무리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꽃바지’ 팀은 팀장 김명홍(3년·남), 김병석(2년·남), 양유진(3년·여), 우현희(3년·여), 조우철(2년·남), 최영심(3년·여) 총 6명의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482
오늘 방문자 수 : 16,921
총 방문자 수 : 85,380,99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