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 자동 콩선별기 무료 사용하세요!
- 콩정선 노력절감과 품질향상에 기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28일
|  | | | ↑↑ 콩선별기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수확철을 맞아 콩을 탈곡한 후 손으로 콩을 선별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자동 콩정선기 4대(본소 2대, 서부분소 2대)를 설치하여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항시 무료로 사용할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콩은 탈곡한 후 선별작업이 필수인데 콩정선기는 먼지, 콩깍지, 잔돌 등을 분리하고 순수한 콩만 크기별 대·중·소로 선별되므로 상품성을 높일수 있다.
콩선별 작업은 부부가 손으로 작업을 할 경우 1시간에 1말 정도 선별할수 있으나 콩정선기로는 1시간당 20말을 선별할 수 있어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돕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성주군 콩선별장은 지난 10월 14일부터 콩 재배농가에서 이용하기 시작하여 연말까지 활용할 수 있고 사전전화로 예약하면 기다 리지 않고 바로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종전 손으로 콩을 고르면 목, 허리가 아파 무척 힘든 작업이었으나, 앞으로는 정선기를 사용할 수 있어 농업인의 편에서 애쓰는 성주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콩 재배농가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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